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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어보고 쓰는 안전화 추천(지벤 안전화 ZB-163)



노가다 생활 4개월차. 업체 소장인 소상무가 맨날 안전화 벗기는데 씨름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법카를 주면서 안전화 하나 사서 신으란다. 건재상 가서 편해 보이는 안전화를 산게 바로 지금 신고 있는 지벤 ZB-163이다. 가격은 8만원인가.건재상에서는 부가세 10% 받더라. 중목이 아닌 단목 제품이다. 복숭아뼈가 드러나온다.


각반까지 완벽




노가다 안전화는 자고로 벗기 편한게 짱이다. BOA 신발끈 시스템을 채용해서 신발는 벗을 때 너무 좋다. 버튼을 시계방향으로 끼릭끼릭 돌리면 신발이 짱짱하게 묶이고 풀 때는 버튼을 잡아 올리면 스르륵 풀린다.


저 다이얼을 돌리거나 뽑으면 된다




발볼이 넓고, 쿠션이 적당히 들어가서 발이 편하다. 디자인도 적당히 스포티하고 색깔도 노랗게 들어간게 내 눈에는 예쁘다. 그런데 브랜드 이름 큼지막히 들어간건 뺐으면 좋겠다.




노가다 하면서 함바집에 새 신발 벗고 갔다가 잃어버린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일부러 많이 더럽혔다. 굳이 더럽히지 않아도 일주일 현장 구르면 여기저기 긁히고 먼지가 묻는다.


참고로 각반은 ‘고급패션각반’ 건재상에서 15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이다. 1000원짜리는 너무 싸구려라(?) 금방 튿어져 버린다. 기왕 사는거 500원 더 주고 좋은 각반 차면 기분이 좋아진다.


각반으로 생기는 PRIDE



요즘 원청이나 하청 할거없이 지벤 안전화 많이 신는 것 같다. 예전엔 다들 K2나 네팔 안전화 신었는데 다양해져서 좋은 듯. 나도 이거 신은지 2개월 되어가는데 아주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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