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이야기

상승하는 구리가격, 구리 ETF 투자의 적기일까?

 

 

 

 

 

 

 

 

신고가를 경신하는 구리가격

구리 가격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이미 2월부터 한국의 경제신문 여기저기서 원자재 가격의 폭등에 대해 다루는 기사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뉴스를 보고 투자를 시작하면 중수라고들 하는데, 현재까지도 구리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다. 아직 구리 가격에 올라타기에는 늦지 않은걸까?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1123482i

 

7000달러의 벽 돌파한 구리, 앞으로 어떻게 될까

7000달러의 벽 돌파한 구리,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범진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www.mk.co.kr/news/world/view/2021/02/119649/

 

천정뚫린 원자재값…월가 "투자전망 10년새 가장 낙관적" [글로벌 이슈 plus]

전기차 소재 코발트 34% 급등 구리·니켈 가격도 일제 상승 바이든 친환경정책 드라이브 "30년 슈퍼사이클 진입" 흥분 "전기차 열기가 시장 띄운 것" 과열 조짐에 일각선 경계론 밀·옥수수·대두

www.mk.co.kr

 

작년 11월 7천달러의 '벽'을 돌파했다고 보도가 나온 구리를 현재 9천달러를 넘어섰다. 그리고 계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구리는 산업 전반에 사용되면서 실물경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로 `닥터 코퍼(Doctor Copper)`로 불린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에서 큰 이슈인 전기차에도 구리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는 앞으로도 높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구리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고로 매경에서 천정뚫린 원자재값이라고 말한 구리가격이 이 때 톤당 8천달러였는데 지금은 톤당 9천달러를 경신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3월 2일 현재가로 톤당 9213.5달러다. 그리고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가격 강세의 배경

구리가격 뿐만이 아니라 원자재가 앞으로도 랠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친환경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대한 수요 증가

2.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

3. 각국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

 

바이든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원자재가 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2108386

 

바이든 시대 개막…친환경 수혜 입을 원자재 찜해볼까 [분석+]

바이든 시대 개막…친환경 수혜 입을 원자재 찜해볼까 [분석+], 임기 시작한 바이든, 친환경 행보 드라이브 환경규제정책에 유가도 상승 전망

www.hankyung.com

 

 

구리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구리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구리 선물 또는 실물에 투자하는 ETF가 있다. 해외에는 CPER, COPX가 유명하고, 한국에는 KONDEX 구리선물, TIGER 구리실물이 있다. 구리가격의 상승에 따라 ETF들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때이다.

 

 

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0/12/09/0006

 

[별별ETF]구리가격 고공행진…구리 ETF도 날았다

구리 가격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연 저점까지 떨어진 이후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7년 만에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관련 시세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news.bizwatch.co.kr

 

ⓒ 비즈니스워치

 

 

과연 코로나 회복기와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맞물려서 원자재의 슈퍼사이클이 시작되는 것인지 주시가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