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지근한 파월의 발언
지난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하는 ‘잡 서밋’에서 연준의장 파월의 발언은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에는 너무나도 미적지근 하였고 그 결과 미 증시는 급락을 거듭했다. 시장이 원하는 대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텐데 무슨 이유가 있던걸까? 앞으로 연방준비제도에서 개최할 FOMC(Federal I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언급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다. 불안정한 미국 장기물 국채 시장을 달래주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뭐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란 연방준비제도가 보유 중인 단기물 국채를 일정 규모 매도하고, 그 대신 장기물 국채를 그만큼 매수하여 들쭉날쭉한 수익률 곡선을 평탄화시키는 정책을 말한다. 연준은 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정책을 60년대에 처음 시작하여 2011-2012 유럽재정위기에 이 정책을 구사한 전례가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정책이 현재의 불안정한 금리의 변동폭을 해결할 서 있는 최고의 처방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21-03-02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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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불안정에…연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카드 만지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국채금리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채권 매입 비중을 높이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를 검토하고 있다. 도입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1~2012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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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언제 개회하는지?
FOMC는 연방준비제도 산하 12명의 위원들이 연 8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이며 이 때 미국의 기준 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그만큼 중요한 회의이고 이 때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될지 모른다. FOMC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캘린더를 확인하니 3월 16-17에 개회한다. 이 날을 분수령으로 주가는 반등하거나 혹은 폭락할 수 있다. 하지만 연준의 통제력을 유지하고 싶은 파월이 과연 폭락하는 주식시장을 절대 방관하지 않을 것 같다
